동해가 일본해라고 주장하는 일본의 입장은 정당화 될 수 없다. 18세기와 19세기 초, 서양 탐험가들은 분명히 ‘동해’를 ‘일본해’ 보다 ‘동해’, ‘한국해’, ‘조선해’라고 더 많이 사용했다.
그리고 일제 강점기간(1910년~1945년)동안 한국 말과 글을 강압적으로 못쓰게 하였으며, 한국의 지명을 일본어로 바꾸는 등 극히 드문 식민통치 사례인 이런 일본 제국주의의 잔재를 청산하기 위함이다.
또한,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일본, 러시아 등 4개국의 주권과 관할권이 미치는 해역으로서, 각국 국내에서 사용하는 명칭에 관한 것이 아닌,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표준명칭이기에 특정 국가의 국호가 들어간 명칭이 아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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