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청년작가회, 설치미술과 함께하는 동해표기운동

[현장] 야외 설치미술을 통해 세계지도에 동해, 한국해로 표기되는 그날까지 국민운동 차원에서 접근하는 야외 설치미술전이 25일 독도의 날에 개막해 화제다.
시민운동은 여러가지 행위로 각종 이슈들을 공론화하고 그 중심에 시민들이 나서 해결하곤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야외 설치 미술전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사회적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움직임이다.
이 설치미술전은 평소 동해태생 홍익대 출신의 정명교 설치미술가를 중심으로 평소 함께 고민해오던 회원들로 뭉친<‘동해청년작가회>’라는 단체가 그 중심에 있다.
이번에 설치되는 야외 설치 미술전은 2018 I Love Dong hae-Sea Of Korea 일곱 번째 전시로 10월 25일, 118주년이 되는 독도의 날에 동해바다를 대표하는 강원도 동해시의 묵호항 수변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동해청년작가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와 동해시, 강원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설치미술전은 작가들의 작품과 시민, 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작품이 깃발로 제작돼 동해바다의 바닷바람이 완성하는 하나의 거대한 설치작품으로 구성 된다.
“동해청년작가회 정명교회장은 “세계지도에 동해, 한국해로 표기되는 그날까지 끊임없이 매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며, 보다 적극적이고 관람자에게 직접 다가가는 다양한 소통의 방식으로 행해지는 새로운 전시문화를 개척 해 갈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 야외 설치미술전은 는 오는 10월 29일까지 계속된다.
@Origin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ss_pg.aspx?CNTN_CD=A0002482209&PAGE_CD=&CMPT_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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