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가 중국 타이저우시(台州)와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고 합니다!!
이번 의향서 체결로 동해시와 타이저우시는 경제와 무역, 과학기술,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번영과 발전을 추구한다고 하는데요:)
또 정기적 소통 채널을 개설해 양 도시의 협력사업과 공동 관심사에 대해 협상해 나갈 것을 합의했답니다.
중국 동부 연해 절강성(浙江省)에 위치한 타이저우시는 인구 약 570만명 규모의 도시로 제조업과 발전소 등 민간경제가 활성화된 곳이며, 최근 산업용 로봇 도입 확대 계획을 발표하는 등 제조공정의 스마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도 꼽힙니다.
중국 수출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어 절강성 대표 항구라는 위상과 함께 물류업계에서 주목하는 신흥 항구도시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번 의향서 체결은 중국 타이저우시의 ‘한국 자매도시 간 관광문화 주간 행사’ 공식 초청에 따라 동해시가 김정수 행정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함으로써 이뤄졌습니다.
이를 계기로 양 도시 간 상호교류가 활성화된다면 동북 3성에 이은 중국 동부 연해지역 진출의 교두보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짝짝짝!!
또, 타이저우시와 유사한 경제여건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양한 경제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